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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 라벨링에 눈을 돌리다

백회장 2021. 11. 27. 11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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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 라벨링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강아지 비문 촬영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.

인공지능 학습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"데이터 라벨링"이라고 합니다!!

 

먼저 입문과 동시에 위의 내용과 같이 강아지 비문 촬영자를 모집하기에 후다닥 지원~

대략 하루 정도 기다리니 합격자 통보가 오고, 인터넷에 접속해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알아보는데..

왠걸 이 작업을 한다는 것만 많지 어떤식으로 찍어야하는지에 대해선 나오는 글이 많지가 않네요...

그래서 여러번의 수정과 재촬영을 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.

 

우리 집 강아지 달콤이를 소개합니다~~~~~~

 

강아지의 사진은 다른곳은 조금 흐릿하게 나와도 되지만 비문(강아지 코)은 정확하게 나와야 합니다.

강아지의 비문은 사람의 지문과 같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모양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.

 

 

강아지들은 원체 가만있지 못하는지라 큰아이가 움직이지 못하게 꽉 잡고 있네요...

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항상 정면을 보게 나와야 한다는 것이며, 화면의 최소 1/3에 해당하는 만큼 나와야 해요.

실내와 야외에서 총 12장씩 5회를 찍고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, 어디서 어떻게 찍을지는 직접 결정하시면 돼요.

 

 

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정면으로 나와야하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이 옆으로 누워 있는 상태라면

카메라도 옆으로 돌려서 촬영을 해야 합니다.

난 정면으로 바로 찍었다고 하지만 강아지가 좌측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기에 정면으로 봐주지 않습니다.

이점만 유의하시고 카메라 해상도만 신경써서 찍어주신다면 쉽고 빠르게 작업을 마무리 하실 수 있을 겁니다.

참고로 위 작업은 사진 60장을 찍어서 업로드 하는데 크라우드웍스 포인트로 6만 포인트입니다. 

즉 이는 현금으로 6만원이 된다는 뜻입니다. 간단하고 쉽게 빠르게 할 수 있는 부업이나 작업을 찾는다면

꼭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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